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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내는 당신에게



화내는 당신에게

저자
오정요, 민인식, SBS 스페셜 제작팀 지음
출판사
위즈덤하우스 | 2012-01-15 출간
카테고리
자기계발
책소개
학교 내 폭력, 지하철 막말녀, 묻지마 살인, 홧김 방화 무엇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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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가 많이 난다. 화가 속에서 부글부글 끓는다. 그걸 어떻게 처리 해야 할 지 모르겠다. 가슴이 답답하다. 가만 생각 해보면 화를 안고 끙끙 앓고 있는 내가 한심해 보인다. 별 거 아닌 거 같은데 화가 나는 거 같기도 하고, 화가 났을 때, 말을 하지 않고 몇 날 며칠을 말하지 않는 것도 화를 내는 좋은 방법이 아닌 거 같았다. 그래서 화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이 책을 빌렸다. 


이 화는 무엇인가? 내가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, 내가 배려 받지 못했을 때 나타나는 감정 이라는 것이 크게 공감이 된다. 가만 생각해보면 저런 상황에서 화가 많이 났었다.


화를 꾹 참는 것이 화를 자주 내는 것보다 안 좋다고 하니 무조건 참을 수 도 없고, 어떻게 화를 낼 지에 대해 몇 가지 방법이 있었다. 

모든 화풀이 방법을 생각하고 그 결과를 생각해보자. 아무래도 바로 화를 내기보다 잠시 시간을 두자는 거 같다. 

화를 내기 전에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 번 생각을 해보자는 거다. 

화를 내는 것이 과연 적절한가, 이 상황을 바꿀 수 있는지를 생각 해보자는 것. 

화는 아무래도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다. 자신이 화가 나는 이유를 분석해 보는 것도 좋다.

화를 막 내봐야 상대방과의 관계가 악화만 된다. 좀 더 부드럽게 화를 표현하는 게 좋다.

그리고 용서... 화를 나게 한 상대를 용서하므로써 나 자신이 더 평화로워질 수 있다.


여기서 몇 가지 참고해서 써먹어야겠다. 화가 났을 때, 잠시 자리를 피하고 마음을 안정시키고, 상대방이 왜 나를 화나게 하는지 생각을 해보자.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생각을 해보자.  그리고 그 사람에게 무엇때문에 내가 화가 나니 그걸 고쳐 주기를 바란다고 부드럽게 말을 해봐야겠다.


화가 난 사람에게는 최선을 다해서 그 사람을 말을 들어봐야겠다. 그리고 내가 고쳐야 할 게 없는지도 생각 해봐야겠다.



다음에는 왕처럼 화내라를 봐야겠다.